레인보우 김재경 싸인볼을 야구공 케이스가 왔다 거의 방치하다 싶이 했던 김재경 싸인 공을 넣을 케이스를 구했다. 케이스에 넣으려니 뭔가 아쉬워서 사진을 찍어봤다. 흑백... 음... 옹기종기 촵촵 야구공은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가 케이스에 보관안하고 방치하면 누렇게 되고 또 유성펜으로 적은 싸인이 공기중으로 날라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싸인이 이미 조금 번저서 혹시라도 더 지워질까봐 노심초사 해서 케이스를 샀다. 케이스의 가격은 2000원 초반대 나는 큐브형 케이스를 샀다. 케이스의 종류가 많던데 이게 가장 싸고 보관도 쉽고 뭐 그렇다. 보관은 이렇게 해놨다. 싸인 받은거 하나는 동생 주려는데 동생방에는 보관 할 곳이 없어서 우선 이렇게나마... 레인보우 블랙 팬미팅 때 야구공을 준비할걸 하고 후회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라도 받아서.. 더보기 레인보우 김재경 싸인볼 보관은 당분간 이렇게 해야겠다... 더보기 140920 레인보우 김재경 질스튜어트 팬싸인회 후기 아침 9시 부산으로 가는 다양한 방법 중 그냥 기차가 타고 싶었다.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칙칙폭폭 부산으로 갔다. ('코레일톡'이라는 어플을 깔면 기차타기 편리하다.) 부전역에서 서면역까지 걸어간 뒤 (서면 지하상가를 사이에 두고 있음) 빵 냄새가 나길래 델리만쥬 하나를 먹었다. 그리고 휴대폰 충전을 하며 기다리다가 서면역에서 2호선을 타고 센텀시티로 출발. 부산 2호선은 정말 사람이 많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기차를 타고 가려는 내 마음은 잘못 된 것이 틀림없다... 다음부터는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센텀시티에 도착했다. 센텀시티 지하철 역에는 기괴한 것들이 많았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기둥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분수대도 있었다. ..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