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920 레인보우 김재경 질스튜어트 팬싸인회 후기 아침 9시 부산으로 가는 다양한 방법 중 그냥 기차가 타고 싶었다.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칙칙폭폭 부산으로 갔다. ('코레일톡'이라는 어플을 깔면 기차타기 편리하다.) 부전역에서 서면역까지 걸어간 뒤 (서면 지하상가를 사이에 두고 있음) 빵 냄새가 나길래 델리만쥬 하나를 먹었다. 그리고 휴대폰 충전을 하며 기다리다가 서면역에서 2호선을 타고 센텀시티로 출발. 부산 2호선은 정말 사람이 많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기차를 타고 가려는 내 마음은 잘못 된 것이 틀림없다... 다음부터는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센텀시티에 도착했다. 센텀시티 지하철 역에는 기괴한 것들이 많았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기둥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분수대도 있었다. .. 더보기 [부산맛집] 부산 2호선 개금역 개금시장 '개금밀면' 부산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부산 2호선 개금역 개금시장에 있는 개금밀면에 방문하였다. 개금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일직선으로 쭉 가서 옆으로 시장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서 결제를 하고 1층 혹은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반찬은 차려주지만 육수나 김치 같은 것을 비롯햐 전반적으로 모든것이 셀프이다. 셀프라서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사진은 물밀면 곱빼기 맛은 다른 밀면집에 비해서 한약 내음이 강했다. 그리고 다른 집은 돼지고기를 넣어주던데 여기는 닭고기를 넣어주는게 특징. 맛있었다. 살짝 알싸하게 매운게 같이 갔던 사람들 전부 말없이 폭풍 흡입 ㅎㅎ 다양한 것을 팔더라 더치커피도 팔고 봉투형 빙수 등등 근데 밀면먹고 배불러서 전부 걸렀다. 밀면이 좀 자극적인 맛이라 자주먹으.. 더보기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병원 옆 맛집 '3대 서가밀면' 맛집은 개뿔 물밀면을 먹었다. 맛없음... 다만 아줌마는 친절함 갈비탕에 뼈찜에 뼈해장국에 갈비찜에 별별거 많이 팔던데 역시 가게 메뉴가 요란하면 맛이 없는게 확실 난 절대로 안 갈거다. 사진은 찍을 필요도 없어서 생략 피드백 받기는 받되 내가 맛없다고 느낀 것은 변하지 않을 예정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