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아침)성산일출봉 일출

여차저차 코스를 짜서 성산일출봉 앞에 있는 숙소에 머물렀다.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서 일출을 볼까말까 하는 생각...

성산일출봉까지 와서 후회하기는 싫어서 일출을 보고 왔다.

성산일출봉의 입장료는 성인 2000원 그외 1000원이다.

성산일출봉 뿐만아니라 국공립 관광시설은 모두 이 가격인듯...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 무지 많이올라왔었다.

여기오면 일출보고 가는건 당연한 여행인건가...

지루하게 일출을 기다리는데 내 바로 앞에서 까악까악 거리는 까지 한마리...

이 까치가 오고나서 귀신같이 해가 뜨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 오르느라 고생했지만

후회는 없다!

처음으로 일출나오는거 봤으니까...

올 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모든일들 전부 다

내려가면서

내려가는길에 보이는 선망이다.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도 보이고 바닷가도 보이고...

솔직히 해 보는것 보다 이 전망을 보는게 더 좋았다.

다음에 또 올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