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어딘가를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학교도 방학을 했고 서울 여기저기를 혼자서 둘러보기로 했다.
그러던 와중 삼청동을 가본다.
삼청동에는 카페거리가 있다고 한다.
친구가 커피맛이 쥑인다고 소개한 카페
삼청동의 커피방앗간을 방문했다.
오늘 찍은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것 같은 사진
안국역 2번출구로 올라오면 헌법재판소가 있는데 헌법재판소 건물을 지나 왼쪽으로 방향을 꺾어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내 몸은 어떻게 찾아가는지 아는데 설명을 뭐라해야되려나
그 도서관 옆에 있다.
타일로 겉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이다.
좀 낡았지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그런 카페인 것 같다.
내부 사진은 없는데
원두도 직접 볶아서 팔고 은은한 원두 냄새도 좋고
삼청동 방문하면 다음에 한 번 방문하지 않을까
여기 사장님이 대충그린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하더라. 다음에 올 때는 꼭 그거 해봐야지
가격은 TAKE OUT 하면 더 싸다고 한다.
원두를 신선한것을 쓰는 것이 느껴졌다.
아메리카노를 먹고 나서 텁텁함 보다는 단맛이 느껴졌다.
맛으로는 만족만족
혼자가서 그런가 좀 허전하다.
다음에는 꼭 다른 사람과 같이 와야겠다.
웃는 얼굴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