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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감상문

150207 [쎄시봉]을 보고 2011년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나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을 가진 친구와 같이 봤던 영화 한효주 동생 때문에 많이 까이고 있지만 영화는 영화로 봐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쓴다. 쎄시봉이라고 하길래 우리 아버지 세대 작품이라고 마냥 생각하고 봤는데 마냥 그런것만은 아니었다. 그 세대 아이돌의 팬 활동은 어땟는가... 그것부터 영화가 시작되더라... 유쾌하지만 마냥 유쾌하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 웃음도 있고 그에 맞먹는 슬픔도 있는 영화 한효주가 이뻐서 눈도 즐겁고 등장인물들이 부르는 노래들이 귀도 즐겁게 해준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안겨주는 반면 젊은이들에게는 스토리를 안겨주는 영화 멜로풍 영화이기도 해서 여자애랑 보기는 좀 부끄부끄 했다. 나만 그런 생각 했을거야 한효주 동생사건으로 인해 많은 .. 더보기
150117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보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주연의 전쟁 영화 가장 친한 친구 셋이랑 1월 17일에 보러갔다. 그동안의 전쟁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전쟁영화이다. 전쟁이 가정을 얼마나 망치는지 한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크리스 카일이라는 저격수의 인생을 돌아보는 색다른 전쟁영화 미국에서 연일 매진하고 있지만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이기도 하고 상영관이 많이 없다.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 영화 자체는 돈 안아깝다. 남들에게 추천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특히 남성분들은 꽤 좋아할지도여성분들은 잘 모르겠다. 여튼 꼭 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