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유니폼 세탁하기

야구 유니폼은 비싸다.

그래서 그런가 더욱 세탁에 신경쓰이게 된다.

제일 저렴한게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기준으로

4만 9천원짜리 

선수용은 1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이 비싼 유니폼을 세탁하기 위해서는 물론 세탁소에 맞기는게 최선이겠지만

그냥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좋은 세탁방법은 역시 손빨래이다.

세제는 울샴푸 같은 중성세탁세제를 준비한다.

가루세제나 다른 액체세제는 약 알칼리성이라 빨래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한다. 요새 식초세제도 나오는데 그건 약 알칼리성이던데 그거는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야구 유니폼에 붙어있는 택을 보면 30도의 물에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빨래 하라고 적혀있다.

이렇게 하자

울샴푸의 경우 물에 세제를 풀고 한 3분 쯤 있어야 세탁이 더 잘되는 느낌이다. 목 뒷부분은 특히 때가 시커멓게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쪽은 좀 신경써서 빨아준다. 비벼빠는 것보다 두들겨 빠는 것이 원단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는 방법.

귀찮다면 세탁기를 이용하자

세탁기에 울샴푸를 넣고 세탁기의 울코스를 이용해서 돌리는 방법도 좋다.

진짜 저거보다도 더 귀찮다면

단추채우고 뒤집어서 빨래망에 넣고 다른빨래 돌릴 때 같이 돌리는 방법으로 세탁하자

울샴푸를 사용하면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섬유유연제 사용하면 냄새가 좋으니 알아서 사용하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