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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촌 한옥마을 방문

혼자 무작정 가고 싶었던 여행


서울에서 발길 닿는 곳으로 가다보니 가게된 장소는 북촌한옥마을이다.


사실 여기 지금은 영업하지 않는 유명한 카페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그냥그냥 그게 생각나기도 하고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다.


혼자오니까 좀 많이 쓸쓸하더라 누군가랑 같이 오면 좋은데.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꼭 이성이랑 같이오세요. 사진찍고 놀기 좋네요.





거리 사진 한 컷


나 같은 사람에게는 관광지인데 이 곳은 누군가에게는 집이다.


따뜻한 보금자리 일을 끝마치고 몸을 씻고 잘 수 있는 그런 집이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장면


온통 전부 다 기와집이다.


기와기와해~






진짜 사람 사는 집이다.


조용조용 다녀야된다.


층간소음 문제를 겪어봐서 그런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거리를 걸었다.






골목길


사실 이런 골목길이 사진의 구도 잡기도 편하고

똥같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찍어도 잘나온다.


그래서 북촌 한옥마을은 골목길 사진이 많다.




얼른 카메라 하나 사고싶다.







골목은 아름답다.



이것도 담장을 넘어서 보이는 장면






옛날 냄새가 나는 모습이라서 한 컷 찍었다.


그냥 뭐랄까 지금 아니면 이런 것을 보기 어렵다는 생각에 한 컷 찍은 것 같다.




이 곳은


북촌전망대라고 하는 곳인데


대인 입장료 3000원

소인 입장료 2000원


을 내고 들어올 수 있는 3층짜리 빌라건물이다.



들어오면 커피나 음료수를 준다.








들어오면 보이는 장면


좋다.



사람이 많았으면 모를까


나밖에 없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냈다.


그냥 앉아서 한옥지붕보며 시간보내기 좋은 곳.


커피맛은 그냥 커피맛이다.


다음에 오면 주스를 먹을까



다음에도 사람이 없다면 와야겠다.



전망대라고 거창하게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가 나는 만족









실수로 보정을 안했다.


보정을 안하면 사진이 이렇게 똥입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면서



또 생각난 것은


혼자라서 좀 쓸쓸했다는 것.



다음에는 웃으면서 누군가랑 같이 와야겠다.


꼭.










큰지도보기

북촌한옥마을 / -

주소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전화
02-3707-8388
설명
-